조례안 6건, 일반안 5건 의결 등 처리
  • ▲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의림지 방죽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제천시의회
    ▲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의림지 방죽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제천시의회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17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6건과 일반안 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영숙·김병권·이정임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제천시 출향인·장애인체육 진흥·일자리 창출지원에 대한 조례안과 이정현 의원의 ‘저소득 국민건강·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1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하자보수 현장 △금성면 중전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조성사업 △의림지뜰 유채꽃단지 조성 사업지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의원들은 부실공사 사전 예방과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10곳의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문제점이 발생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즉시 시정·보완 조치토록 요구했다.
     
    홍석용 의장은 “본 회기동안 의안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등 변함없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준 동료 의원과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