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서 암 관리사업 유공 인정
  • ▲ 최용수 단양군보건소 주무관.ⓒ최용수 제공
    ▲ 최용수 단양군보건소 주무관.ⓒ최용수 제공
    충북 단양군보건소 최용수 주무관(7급·보건직)이 암 관리사업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최 주무관은 최근 청주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단양군민들의 암 예방 업무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제천출신인 최 주무관은 2011년 1월 단양군보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군 보건소 내 남성 보건직으로 ‘암 관리사업’을 맡고 있다.

    그는 기업체·마을회관·경로당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암 예방 교육과 국가 암 검진을 실천하고 지역행사에서 건강홍보관 운영, 거리 캠페인, 전문 강사 초빙 암 예방 특강 등을 추진해 왔다.

    최 주무관은 2014년 식품안전에 기여한 공으로 충북도지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