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시간 봉사 3명 등 1672명 ‘제천 천사’ 탄생
  • ▲ 정좌현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왼쪽)이 자원봉사 명장에 선정된 노병윤씨에게 훈장과 금배지,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제천시
    ▲ 정좌현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왼쪽)이 자원봉사 명장에 선정된 노병윤씨에게 훈장과 금배지,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는 7일 제천문화회관에서 ‘2019년 자원봉사 천사 인증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천사인증식’에서는 1만1472시간 활동한 스타엔젤 노병윤씨가 2대 명장 선정과 함께 훈장과 금배지를 받았다.

    이어 7000시간 이상 3명, 5000시간 이상 7명, 3000시간 이상 18명, 금장(1000시간 이상) 314명, 은장(500시간이상) 499명, 동장(300시간이상) 830명 등 모두 1672명의 제천 천사가 탄생했다.

    이날 어린이에게 전통문화 전수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온 조명형씨와 매주 1회 자장면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박종구씨가 제천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권창중·최양미 씨가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패를 영상분야 박순석, 문화예술분야 이유리, 언론분야 지만석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이 각각 전달됐다.

    사업설명회에서 센터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변화와 흐름을 알리며 누구나 쉽게 어디에서나 가능한 생활 속의 자원봉사 붐을 자연스럽게 조성하기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