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6개 운수회사 “준공영제 도입 안하면 무료환승 파기”대전시 택시 기본요금 500원 인상… 2019년부터 3300원 김태우 “특감반장 지시로 公기관 100명 블랙리스트 작성”‘김용균법’ 막판 합의…안전조치 미비로 하청 노동자 사망 땐 최대 10억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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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송년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월평공원(갈마지구) 민간특례사업과 관련해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존중하고 수용하겠다”고 밝혀 개발보다는 보전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이어 허 시장은 “대전천변고속화도로 통행료(800원)는 임기 내 인상하지 않고 갚아야 할 부채 840억 원에 대해서는 매년 50억 원ㅗ 적립, 부채를 해결하겠다. 또한 최근 이사가 사퇴하는 등 내부 갈등이 극심한 대전시티즌 문제는 내년 초 대전시티즌 등 공공기관에 대한 개혁과 혁신을 추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을 만들겠다”며 공공기관에 대한 강력한 개혁을 예고했다.SK하이닉스가 기술력이 높은 엔지니어의 경우 60세의 정년을 없애겠다고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이석희 사장은 27일 이천캠퍼스에서 임직원들에게 “엔지니어 정년 이후 근무 가능한제도 도입 등 ‘CEO 공감경영 선언’을 발표했다.남이섬을 운영하고 있는 남이나라공화국은 이미 정년이 없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남이섬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정년은 80세까지 시행한지가 이미 오래된 ‘꿈의 직장’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이밖에 28일자 신문에는 △월평공원 무산 위기… 대전 전체 민간특례사업 우려감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2021년까지 동결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충북·경기도 사활 건 ‘경쟁’ △베트남 ‘박항서 감사제’ 韓관광객 싹쓸이 해결 나선 교민들 ‘훈훈’ 등의 기사가 눈에 띄었다.다음은 28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한‧미 방위비 충돌…美일각 ‘미군 감축론’트럼프 “세계 경찰 더 못한다” 3일째 분담금 인상 압박 발언정부, 美요구 수용 불가 방침…회의 날짜도 못잡고 협상중단-환경부, 선거 앞두고…17년前 퇴직한 野인사들 출마 동향 캤다지난 1월 ‘환경부 출신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현항’ 문건 작성5명 출마 예상 정당까지 파악…오래전 떠난 野정치인 2명 포함-김태우 “특감반장 지시로 公기관 100명 블랙리스트 작성”-文대통령 “바람직 않지만 법 통과 위해...조국, 운영위 출석하라”“산업안전보건법, 연내 반드시 처리돼야”조국 민정수석, 文대통령 지시에 “준비하겠다”-‘위험의 외주화’ 방지 산안법, 국회 통과-연봉 1억원 이상 72만명…직장인 평균 연봉 3500만원◇중앙일보-文 “조국, 국회 출석” 지시에 여야, ‘김용균법’ 등 줄줄이 합의-“트럼프 1월 비상사태 선포···화웨이·ZTE 전면 금지할 듯”로이터 “8개월 검토한 행정명령 내년 1월 시행할 듯”화웨이·ZTE 등 中기업 겨냥…미 영세업체도 타격 예상-박항서 올해의 최고인물 2위, 손흥민은 6위리얼미터, 올해 최고의 인물 조사문재인 대통령 1위, 박항서 2위스포츠인 중 여자컬링, 황의조 포함-SK하이닉스, 우수 직원엔 60세 정년 없앤다우수 엔지니어 대상 내년부터 실시실리콘밸리 탐방 직원 목소리 반영◇동아일보-트럼프 “美, 세계 경찰 역할 이제 그만”…또 주한미군 철수 거론?정점 찍은 트럼프의 신(新) 고립주의무임승차는 안 돼도 전략기지는 유지-베트남 ‘박항서 감사제’ 韓관광객 싹쓸이 해결 나선 교민들 ‘훈훈’-박지원 “문 대통령 지지도 30%대로 추락할 것…발상 뒤흔드는 인사 해야”◇경향신문-이슈 태안화력 참사‘김용균법’ 막판 합의…안전조치 미비로 하청 노동자 사망 땐 기업에 최대 10억 벌금도급인 형사처벌도 ‘3년 이하 3000만원 이하’로 종전보다 강화고 김용균씨 어머니 “아들은 누리지 못하지만 다른 사람 살려”-“김태우, 건설업자에 특감반 보내달라 인사 청탁”…해임 청구대검, 감찰 결과 발표골프 접대·사건 개입 시도 사실로…징계위서 처분 확정김태우 측 변호사, 조목조목 반박…법적 다툼 이어질 듯-나경원 “MB 때 사찰 보고 탄핵 사안이랬던 문 대통령, 이번 일은 탄핵감 아닌지 답해야”◇한국경제-“최저임금 급등 못 견뎌…노원구 아파트 대부분 경비인력 감축 논의”아파트 경비원 ‘해고 칼바람’울산 아파트 6명 중 4명 감원근무시간 24시간서 12시간으로작년 여론 뭇매 맞고 눈치보던 아파트들도 못 버티고 감원 검토경비원 “우린 기댈 언덕 하나 없어”지자체들 대량해고 막기 위해아파트 방문해 ‘勞·使 컨설팅’도-엉터리 계산으로 ‘脫원전’ 밀어붙인 정부10.9%만 인상하면 된다더니…전기요금 47%+α 오른다송배전 설치비용 등 쏙 뺀채 韓電 전력구입비 단순 반영태양광 발전단가 하락률을 풍력 등 신재생 전체에 적용◇중부매일-‘보이는 수장고’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개관지역 넘어 국가 대표명소 기대감577억 투입 보존과학공간·기획전시실·편의시설 등 갖춰-“왜 충주호 관광벨트인가” 강력 반발 사업명칭 재검토장한성 위원장 “제천시, 관광정책 등 경제적인 손실” 주장도 “호수 명칭, 충주·제천·단양 3곳 입장 고려해 사용” 답변-심한 발열·두통에 격리치료… ‘A형 독감’ 기승침·분비물·먹던 음식·접촉 통해 감염…잠복기 4일전신적 증상 뚜렷…타미플루 복용 후 반드시 휴식외출시 마스크 권장·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신경써야◇충북일보-충북 급여 수준, 전국 평균보다 낮다2017년 3천258만원 전국 평균보다 261만원 적어급여상승률도 0.2%p ↓… 소득양극화 심화-정치권 휩쓴 유튜브 열풍유권자 홍보수단으로 각광정우택tv·홍카콜라tv 등 인기충북 의원 5명 채널 운영구독자·조회수는 저조-“준공영제 도입 안하면 무료환승 파기”청주시의회 버스 보조금 삭감지역 6개 운수회사 기자회견“요금 단일화 협약 깰 것” 압박◇충청타임즈-“강호축 어젠다 확산 도정 최대 성과”이시종 충북지사 올해 도정 10대 성과·내년 운영방향 설명-충북 12월 소비자심리지수 연내 ‘최저수준’99.2로 전월대비 0.9p ↑ … 경기 둔화·고용시장 악화 탓-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충북·경기도 사활 건 ‘경쟁’충북 “정부 일관성 없는 중복 정책” 비판 목소리 고조청주시·음성군의회 수도권 염두 … 균형발전 역행 지적이천시의회 “SK하이닉스 본사 있는 市 건립 희망”용인시의회 “풍부한 인프라 구축 … 반도체산업 최적지”◇충청투데이-월평공원 무산 위기… 대전 전체 민간특례사업 우려감-대전 여성가족원 강사 선발 의혹 증폭1차결과 뒤늦은 발표 뭇매, 채용전 수강생 모집도 논란-대전시 택시 기본요금 500원 인상… 2019년부터 3300원-충청권, 일반대·전문대 할것 없이 취업률 뚝뚝대전 4년제大 63% 전문대보다 ↓… 충북 하락폭 충청권 최고◇대전일보-대전·충남 바이오, 세종 정밀의료, 충북 스마트IT 주력산업으로 육성-허태정 시장 “월평공원 공론화위 권고안 존중하고 수용할 것”송년기자브리핑서, 공론화위의 의견과 데이터를 포함해 향후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 전달키로-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2021년까지 동결◇중도일보-허 시장 “월평공원 공론화 수용”…재원대책 등 논란 확산허 시장 결정에 대해 지역사회 반발 예상지역경제계와 토지주들 반발매입 예산 마련도 숙제…결국은 지방채 발행해야 할지도-민주당 윤리심판원 김소연 시의원 최종 징계처분 논의…후폭풍 예고서울 중앙당사 金출석시킨 뒤 대전시당 ‘제명’결정 검증당분간 논란 이어질 듯-교비 횡령 혐의 대덕대 전 이사장…항소심서도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