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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수제쿠키’라는 속임수는 오래가지 못했다.
충북 음성의 한 시골 마트에 입점한 제과점에서 판매한 ‘미미쿠키’가 네티즌의 ‘눈썰미’로 가짜 수제쿠키라는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한 네티즌이 이곳에서 판매한 쿠키가 대형 유통업체에서 판매한 제품과 동일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문제가 불거지자 업주는 “이 쿠키는 코스트코에서 납품받은 냉동 생지를 직접 오븐에 구운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문제가 불거지기 전까지 이 쿠키는 줄을 서서 사먹을 정도로 인기를 구가했으나 수제쿠키는커녕 대형마트에서 구입해 마트에서 제품을 재포장한 뒤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제과점은 쿠키 판매 중단은 물론 영업도 중단했다.
경찰은 쿠키를 재포장한 뒤 유기농으로 판매한 업주를 사기혐의 및 통신판매업법 위반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농라마크 회원들도 업주를 고소할 계획이다. 먹는 음식을 갖고 장난친 업주는 사법처리를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다음은 28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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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기자회견서 충남도‧청양군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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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 반영한 새로운 타당성 분석 방법 연구할 계획…다음달 용역 공모 진행
트램타당성재조사 10월 말 발표 전망 속 정부 기류 반영 되길 기대-세종시 인구수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 특광역시 중 최고
김중로 의원 “행정수도 도시교통문제 근본적 해결해야”◇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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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세종역 저지 최대 분수령 될 듯-청주TP내 어린이집, 조성용지 확보 못해 국비 12억 반납 위기
청주시, 준비 미흡·의지 부족…내달 미 설계시 국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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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반년동안 26만 명 방문…목표 입장객 10%도 못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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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부터 시민 유료화 전환 예정…반발 거셀듯-마트 제품 포장갈이 시인 ‘미미쿠키’ 영업중단
◇충북일보
-포퓰리즘에 맥 못추는 KTX ‘속도혁명’
역간 적정거리 무시한 세종역 논란 선례 작용
전북혁신도시역 타당성 검토·구미역 정차 추진
지자체, 역세권 개발·교통망 구축 지연도 원인-청탁금지법 시행 2년-우리사회 긍정 효과… 일부 불만 목소리도
도내 위반 사례 4명 불과… 2명은 ‘혐의없음’
지난 1월 선물 상한액만 10만원 수정 등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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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시장 측근챙기기 의혹도◇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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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미분양 주택현황 발표 … 5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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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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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3차예타면제 심사中, LH와 ‘기부 대 양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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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점휴업
신탄진·목동3구역·관저더샵28블럭 등 잇단 제동
“수요자 관망세… 연말까지 정중동 행보 이어질수도”-충남도민 70% “미세먼지 심각”…“대안은 신재생에너지” 45%
에너지전환 컨퍼런스 앞두고 충남도 2000명 대상 여론조사-충북도의회 신청사 건립…주차장 증설·도민공간 확보 ‘쟁점’
자문위 구성 내달 회의 개최, 청사 시설물 우선 순위 논의
도의회, 女전용 휴게실 추진, 살림 불리기에만 몰두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