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연극제 예선경연대회 심사도 진행
  • ▲ 충북연극제 포스터.ⓒ충북연극협회
    ▲ 충북연극제 포스터.ⓒ충북연극협회

    충북연극제가 오는 28~3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막이 오른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에 각각 펼쳐진다.

    23일 충북연극협회에 따르면 35년을 넘게 충북연극협회는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3회, 금상 4회, 은상 7회, 장려상 11회 등을 비롯, 수많은 개인상을 수상해 전국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6년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청주에서 치르면서 연극제에 대한 관심이 매년 예선경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많은 관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이미 충북도민들의 문화예술의 관심도가 그만큼 증가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연극으로 많은 도민들에게 선보이게 될 이번 경연은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예선경연대회의 심사가 함께 진행되는 관계로 중학생 이상 만 관람이 가능하다. 모든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티켓 없이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제36회 충북연극제에 대상을 수상한 팀은 충북도 대표팀으로 대전시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인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펼쳐지며 충북도 대표팀은 6월 17일 경연팀 중 첫 주자로 그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