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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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방경찰청이 16일 충주시내를 중심으로 그물망식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12차례의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으로 면허취소 42명, 정지 68명, 훈방 28명 등 총 142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한 바 있다.

    이번 음주운전 집중단속도 종전과 같이 교통경찰, 싸이카순찰대, 교통의경중대 등 50여명의 경찰인력과 순찰차 7대를 투입해 도주로를 차단하는 그물망식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최인규 교통안전계장은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음주운전을 근절시키기 위해 청주시외 지역까지 확대 실시하는 만큼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하에 음주운전 근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