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성 새 시작을 위한 꾼 되겠다” 강조“교육특화‧4차산업혁명중심도시 건설” 약속
  • ▲ 자유한국당 권영진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26일 오전 한국당 대전시당에서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권영진씨 사무실
    ▲ 자유한국당 권영진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26일 오전 한국당 대전시당에서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권영진씨 사무실

    자유한국당 권영진 전 대전시 유성구의회 부의장이 26일 “유성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꾼이 되겠다”며 유성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국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유성에서 나고 자란 ‘유성의 아들’임을 강조한 권 전 부의장은 △교육특화 도시 △안전도시 △4차산업혁명 중심도시 △소통도시 등 4개 테마의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일하고 대화하며 소통하겠다”며 “유성의 발전이 곧 대전의 발전이고 대한민국의 발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전 부의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할 수 있는 ‘사다리’를 만들겠다”며 “젊은 부부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과학, 놀이가 융합된 키즈월드를 조성하겠다”고 교육복지도 공약했다.

    한편 대전 유성출신인 권 전 부의장은 진잠초‧진잠중, 방송통신대(행정학과), 충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유성구의회 5‧6‧7대 의원과 7대 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