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일 세종시의장, 1일 국가균형발전 비전선포식 대통령 참석 ‘논평’
  • ▲ 고준일 세종시의장.ⓒ세종시의회
    ▲ 고준일 세종시의장.ⓒ세종시의회

    고준일 세종시의장이 1일 “문재인 대통령의 세종시 방문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고 의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새 정부 출범 이후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첫 행사인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기 위해 세종시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29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고 의장은 “문재인 정부의 4대 복합‧혁신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 이번 대통령의 참석은 국가균형발전 의지와 더불어 그간 지지 부진했던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명문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의 신호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치와 분권이 대한민국의 새 성장 동력이며,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와 분권을 국정운영의 기본가치로 삼겠다던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시사한 것으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없이는 결코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비전선포식 참석을 다시  한번 환영하고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은 균형적인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시작점”이라며 지방분권 완성의 불씨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