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019년 대전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성공적 행사추진 ‘논의’
  • ▲ 대전시가 1일 ‘2019 대전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를 열었다.ⓒ대전시
    ▲ 대전시가 1일 ‘2019 대전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를 열었다.ⓒ대전시

    대전시 중부권 관광거점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관광인프라  확충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2019년 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중부권 관광거점 및 국내관광 활성화 선도도시로의 도약 계기를 마련키 위해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옛 충남도청에서 관광 유관기관단체, 학계 등 관련분야 13명으로 구성된 ‘2019 대전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를 열고 성공적인 행사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2019 대전 방문의 해 기본계획 보고를 통해 앞으로 관광관련 기관 단체 등과 실무협의회 및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손님맞이 친절 환대서비스 캠페인 전개, 관광관련 업무 MOU 등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준비를 갖춰나가기로 했다.

    또 대전 방문의 해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 운영과 관광객 유치 설명회 개최, 관광종사자 팸투어를 실시하고, 관광화보집을 제작하는 등 전략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2019 대전 방문의 해 선포식과 테마스토리 기행 경연대회 등 특별이벤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백제금강문화권 핵심관광지 육성사업 등 흡인력 있는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국제학술대회 유치 등 대규모행사와 연계한 외래 방문객 확대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광역시티투어 확대, 마을여행, 전통문화 활용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과 세종, 충남·북 등 인접 지역과의 연계 관광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 “2019 대전 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관광관련 기관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윈-윈 전략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