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처 취업창업지원과 진행…일본어 사전교육 등 ‘해외취업’ 지원
  • ▲ 일본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교통대
    ▲ 일본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 학생처에서 진행하는 ‘2017 K-MOVE 스쿨’ 사업에 참여한  학생 10명이 일본 취업에 성공했다.

    26일 교통대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7 K-MOVE 스쿨’ 사업 참여 학생 14명 중 10명이 일본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중 5명은 우선 이달에 실시하는 일본 현지연수를 통해 일본기업에 취업한다.
     
    한국교통대는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K-MOVE스쿨 사업참여를 위해 2016년 12월부터 일본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약 1년에 거쳐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여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일본으로의 취업 및 13명의 학생들이 JLPT(일본어능력시험) N2 자격취득, 기계설계프로그램 CATIA PART-DESIGN 자격을 취득했다.

    K-MOVE 스쿨 1기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2기 학생들도 사전교육을 통해 성과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학생처 취업창업지원과 김영미 씨는 “교통대 인재상인 글로컬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