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금성백조회장, 대전상의 회장 출마‘채용비리’ 대전효문화진흥원 8명 불구속 입건 “경찰 강압수사로 대전효문화원 좌초 위기”비리온상 청주시 공무원 무더기 징계 요구
  • ▲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이 지난 23일 시청 기자실에서 채용비리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강압수사에 대한 부당성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이 지난 23일 시청 기자실에서 채용비리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강압수사에 대한 부당성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장시정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이 23일 경찰의 채용비리의혹 수사와 관련해 “경찰 강압수사로 대전효문화원 좌초 위기”에 있다고 항변하고 나서 경찰의 반응이 주목된다.

    그러면서 장 원장은 “직원 채용과정에서 위법한 사실이 없었으며 불법이 있다면 응분의 책임지겠다”면서 채용비리 경찰수사 부당성을 주장하는 등 경찰 강압수사에 대해 불만을 언론에 공식적으로 드러냈기 때문이다.

    장 원장은 “개원 10개월의 신설조직이 경찰수사로 인해 정상적인 기능이 마비될 정도로 장기수사로 조직 구성원간의 갈등 비화 및 대외적 이미지 실추되고 있다”고 경찰수사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그러나 경찰은 직원채용비리와 관련해 대전효문화진흥원장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한 가운데 당시 심사위원 등 관련 직원들을 조사했다.

    경찰이 대전효문화진흥원의 직원채용비리와 관련해 수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참고인 조사시 ‘진술을 똑바로 하라’고 으름장을 놓는 등 강압적인 수사를 하는 등 경찰의 수사행태에 불합리하고 불법적인 요소가 많다”고 밝혀 경찰 수사과정의 불법성 등에 대한 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밖에 24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대전에 고객센터 설립 예정 ◇세종 교육감 선거전 본격 돌입 △불법 판치는 노래연습장 ‘범죄의 온상’ △새하얀 도로…혈세낭비·시민건강위협 논란 등의 기사를 게재했다.
     
    다음은 24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정부 “태영호, 올림픽 기간 공개활동 자제해달라”
    [“상륙 기동헬기 ‘마린온’ 참수작전 투입 홍보 말라” 국방부, 해병대에 지시]
    軍 F-35A 도입 홍보도 축소…北 자극 않으려는 조치인 듯

    -[NEWS&VIEW] 트럼프發 무역전쟁… 삼성·LG 세탁기에 관세 폭탄
    [美, 한국엔 강공 펴면서… '흑자 한국 3배' 일본엔 보복 안해]

    16년 만에 ‘세이프가드’ 발동
    세탁기 최대 50% 관세 매기고 태양광 제품에도 최대 30%
    김현종 본부장 “WTO에 제소”

    -소주 1~2잔만 마셔도 면허정지 됩니다

    [국민생명 지키기 3大 프로젝트… 도심 속도는 50㎞로 제한]

    면허정지 기준 이르면 올해 강화… 도심속도 제한 내년 전국 확대
    2020년부터 운전면허 필기 합격 1·2종 모두 80점으로 높아져
    택시기사 음주 1회 자격 취소
    40·50·60·70세 우울증 검진

    ◇중앙일보
    -도심 제한속도 60 → 50㎞, 운전면허 필기 합격 80점으로
    정부, 교통안전 종합대책 발표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로 개편
    고령운전 적성검사 주기 5년 → 3년

    ◇매일경제
    -고객돈 모아 사장계좌로…‘눈먼 돈’ 굴린 가상화폐 거래소
    법인계좌에 여러 고객돈 담는 벌집계좌 운영거래소 60여곳…학원법인 등록해 운영하기도
    거래소서 개인에 수십억 이체, 마약대금등 불법 악용 사례도…전문가 “고객돈 별도관리를”

    -“노동시장 경직, 韓아킬레스건” 다보스 경고
    노사협력 119국중 116위, 노동생산성 29국중 24위…순위 작년보다 더 밀려
    사실상 세계 최하위 수준…韓 정책전환 필요성 대두

    -“귀신이라도 본 줄”…멀쩡히 걸어나간 사지마비 환자
    10년간 환자 행세…보험금 21억원 청구 소송 중
    보험설계사 모친이 시켜 남자친구까지 가세

    ◇뉴데일리
    -“경찰 강압수사로 대전효문화원 좌초 위기”
    장시성 원장 “불법 있다면 책임지겠다. 채용비리 경찰수사 부당” 주장

    ◇충청일보
    -투자 유치 ‘황금기’… 목표액 42조로 상향 조정
    2017년 충북경제 성과 (2)투자유치 40조원 돌파
    지난 12월 현재 2767개社 40조2050억 실적
    분야는 ICT융합·바이오·태양광에너지順

    -“젊은 리더 필요… 충북지사 도전”
    신용한 前 청년위원장 공식 출마 선언

    -“제천 지역경기 살리자”… 충북도, 활성화 올인
    道, 전통시장 장보기 확대… 소비촉진운동 병행
    제천 특산품 구매 권고… 춘계체육행사 앞당겨
    김병우 교육감도 “제천서 설명절 장보기” 주문

    ◇충청타임즈
    -청주에 종합 스포츠 콤플렉스 들어선다
    시, 주중동·내수읍 구성리 일대 66만㎡ 잠정 결정
    통합 상징물·새 종합체육시설 확보 ‘두토끼 잡기’
    설계비 내년 정부예산 반영땐 2020년 착공 계획

    -하얗게 변한 청주시내 도로 원인은?
    시민들 문의 전화 잇따라 … 상당구청 설명에 진땀
    시, 많은 눈 예보에 시민불편 우려 ‘제설제’ 살포
    시민들 “염분 가득해 부작용 유발” 과다 사용 지적

    -지침 어기고 근속포상금 ‘펑펑’
    道 감사서 충북TP 재정집행 부실 등 11건 적발
    3년간 직원 20명 54.5일 휴가 … 계약대금 연기도
    도내 소방서 4곳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등 48건 지적

    -비리온상 청주시 공무원 무더기 징계 요구
    행안부 감찰 결과, 중징계 9명·경징계 7명… 시는 기관 경고 처분

    ◇충청투데이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대전에 고객센터 설립 예정
    1분기중 대전 고객센터 설립
    상담인력 확충… 접근성 높여
    전략 통할지는 아직 미지수

    -대전~세종 출퇴근 교통지옥…세종시 광역도로망 시급
    도로구축 사업추진 속도보다 교통량 증가 빨라… 정체 심화
    금남~북대전IC 조기개통 해결책이지만 예타결과 못얻어
    이른 시일내 성과도출 절실

    -대전시·대덕구 천변고속화도로 통행료 폐지 ‘이견’
    “통행량 증가… 유료도로 기능 못해”
    대덕구단체장협 폐지 서명운동
    市 “폐지 보상비용 2200억” 난색

    -정성욱 회장, 대전상의 회장 출사표 “금성백조 경영 노하우 활용”
    출마 기자회견

    -‘채용비리’ 대전효문화진흥원 8명 불구속 입건
    심사위원 등 관련 직원들 조사
    원장 “경찰 강압수사” 결백 주장

    ◇대전일보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육아 슈퍼맨’ 전성시대
    대전 男 육아휴직 1년새 100명 증가

    -대전 건설현장 ‘멀쩡한 타워크레인’ 단 한 곳도 없다

    -“SRT 못타겠네” 잦은 고장·입석 판매 없어 불편

    -13년 전 강도당한 수표 내밀며 "500억 바꿔달라" 일당 검거
    60∼70대 포함 사기단…‘오래된 거액수표’ 의심한 은행원에 덜미

    ◇동양일보
    -권석창 의원 항소심 선고일 ‘흥미’…이근규 시장 행보에 ‘관심’
    2심 선고일 2월 12일…재선거 시장 사직 시한 맞물려
    총선 예비주자들 이 시장 행보 놓고 ‘정치 셈법’ 고심
    이 시장 “화재 참사 엄중…개인 정치일정·구상 무의미”

    -“학교 앞 축사 못참겠다” 학부모들 다시 거리로
    충북과학고 축사반대 대책위, 맹추위 속 집회 나서
    “축사 문제 해결 위한 공동대책위 구성하라” 촉구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이달 안에 답변하겠다”

    -새하얀 도로…혈세낭비·시민건강위협 논란
    청주시 22~23일 밤새 소금 345t·염화칼슘 30t 뿌려
    “눈도 안 왔는데…마구잡이식 제설제 살포 문제있어”
    시, “비온 뒤 도로 얼어붙을까봐 소금 등 뿌리게 돼”
    -충북소방 감사서 무더기 적발
    4개 소방서 감사…소방시설 점검관리 소홀 등 48건 지적
    제천화재 압수수색 수모 등 ‘엎친데 덮친 격’ 체면 구겨

    ◇중도일보
    -‘세종시=행정수도’ 서울수도권 여론 위헌판결 때와 다르다
    비효율 해소 균형발전 부동산 등과 연관 긍정여론 확산 中
    여론조사서도 절반 이상 긍정적 입장 결과도 정치인도 기능분산 강조
    “절대 안돼” 반응도 여전 충청권 역량결집 시급

    -‘채용비리 의혹’ 효문화진흥원 관련자 사법처리 수순
    장시성 원장, 직원 등 8명 불구속 입건

    -6·13 地選, 불붙는 대전 대덕구청장 선거전
    민주당 4명, 한국당 3명 7명 거론…“예선이 더 치열”
    박병철, 공식 출마 선언…민주·한국 당내 경쟁 본격화

    -26일부터 상가 임대료 5%이상 못 올려
    정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세종 교육감 선거전 본격 돌입
    정원희 전 교수 출마선언, 최태호 교수 추대 등 각 후보들 속속 선거전 뛰어들어

    ◇중부매일
    -“충북과학고 축사문제 이격거리 기준 무시”
    축사반대대책위, 청주시청 앞 규탄대회 공대위 구성 촉구
    교육감 출마 예상자, 공약반영 등 축사문제 해결 적극적

    -불법 판치는 노래연습장 ‘범죄의 온상’
    주류판매·보도방 연계 영업…성매매·방화 등 사건잇따라
    충청권 2016년 14건 발생

    -“정치권, 지방분권 반대하면 지방선거서 국민심판”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24일 한국당 중앙당사서 기자회견
    민주당 추미애 대표·우원식 원내대표와 별도 면담도

    ◇충북일보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사각지대
    충북서 5년간 2천여명 90억여원 제때 못받아
    “임금 준수 감시 소홀·신고 어려워 ‘고용 유혹’”
    인력 유지·인건비 부담에 불법체류 양산 우려

    -타워크레인 급증… 안전 여전히 ‘무방비’
    2016~2017년 건설근로자 20명 타워크레인 사망
    지난해 등록 대수 6천대…2년 전보다 65.4% ↑
    현장 안전 소홀 여전…충북 2곳 사용중지·과태료

    -거품 꺼져가는 가상화폐 ‘분노범죄’ 일촉즉발
    청년층에게 新 투기종목 부상
    투자자 300만명 달해
    정부 규제 움직임에 반대 청원
    기물 파손한 ‘인증샷’ 게재
    “분노 불특정 다수 향할수도”

    ◇충청매일
    -충청권 최강한파…제천 등 일부지역 영하 20도

    -장병학씨, 선거 보전금 안내고 버티기
    2014년 지방선거 관련 벌금 200만원 확정…선관위, 7억여원 반환 명령
    진천 송두산업단지개발 과정서 수억대 토지보상금 받고도 반환 ‘0’원

    -가상화폐 거래실명제 30일 시행
    신한·농협 등 6개 은행 시스템 구축…기존 가상계좌 사용 금지
    신규 거래 은행 자율판단…자금세탁 방지 가이드라인도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