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 정책 모범사례·아이디어 공모전’서 수상 겹경사
  • ▲ 제천시가 지방정부 정책 모범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좋은 지방자치상’을 받았다.ⓒ제천시
    ▲ 제천시가 지방정부 정책 모범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좋은 지방자치상’을 받았다.ⓒ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민주연구원·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하는 지방정부 정책 모범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좋은 지방자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국 광역·기초단체(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에서 ‘열린시정 구현’이라는 주제로 △소통행정 4건(모바일시민소통시스템 구축, SNS시민소통 활성화, 읍면동 카카오채널 운영, 시민시장실 개소) △참여행정 2건(시정소통시민회의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현장행정 3건(찾아가는 현장시장실, 현장순회 간부회의, 자전거 민생탐방)을 모범사례로 제출해 지역주민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이근규 제천시장도 지난 10일 미래비전대상선정위원회·시사뉴스메이커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미래비전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올바른 정치문화 정착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발굴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 시장은 자치단체장으로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시장은 “제천시는 우수한 시정을 통해 타 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시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은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견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시정운영을 통해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