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언론인연맹·한국주간사진기자협회 주관 ‘지방자치광역의회’ 부분
  • ▲ 충북도의회 엄재창 부의장.ⓒ충북도의회
    ▲ 충북도의회 엄재창 부의장.ⓒ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엄재창 부의장(한국당, 단양)이 대한언론인연맹과 한국주간사진기자협회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에서 ‘지방자치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일 도의회에 따르면 엄 부의장은 도의회 항공정비산업점검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도민에게 큰 걱정과 우려를 안겨줬던 MRO사업 유치실패의 과정을 면밀히 점검해 공론화하고 집행부에 유사 사례의 재발방지 및 정책적 대안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활동에 그 누구보다 충실해 왔다.

    또한 ‘충청북도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조례’와  ‘충청북도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개정 등 사회적·제도적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전개해 오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소멸위기, 지방재정 강화 등 지역 현안과 사회적 이슈의 심층 분석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함으로써 도정이 보다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활발히 노력해 왔다.

    엄 부의장은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생각된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제도 개선 등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민생현장 속의 의정활동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충북을 건설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22일 열렸으나 엄 부의장은 당일 제천 화재피해 수습현장 방문으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