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성장의 조화로 지속가능한 안정적 사업기반 조성” 각오
  • ▲ 홍만표 신임 충청지방우정청청장.ⓒ충청지방우정청청
    ▲ 홍만표 신임 충청지방우정청청장.ⓒ충청지방우정청청

    제59대 충청지방우정청 홍만표 신임 청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홍 신임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이 행복한 우체국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특히 “내실과 성장의 조화로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조성하고 안전한 직장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신임 홍 청장은 경북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7년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는 대구달서우체국장, 우정사업본부 보험과장·금융총괄과장·소포사업팀장, 특허청 국제지식재산 연수원장,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경북지방우정청장, 경인지방우정청장 등 우정사업 정책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