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 전원 합격…4년 연속 합격 달성
  • ▲ 유원대 영동캠퍼스.ⓒ유원대
    ▲ 유원대 영동캠퍼스.ⓒ유원대


    유원(U1)대학교(총장 채훈관) 언어치료학과 4학년 학생들이 지난 9일 실시한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이는 학과 창설 이래 4년 연속 전원 합격의 성과를 거뒀다.

    유원대는 2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28일 발표한 제6회 2급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 응시자 17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졸업생들은 대학병원인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와 고대안암병원, 국내 최대 재활기관인 삼육재활센터, 재활병원, 장애인복지관, 국공립 어린이집, 다문화센터 등 다양한 치료교육기관에서 언어치료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 졸업생들은 단국대, 충남대 등의 대학원에 진학했다. 

    언어치료학과 학과장 임종아 교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실습전담교수의 임상실습지도, 현장전문가 특강, 전공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 특성화시스템,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열정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