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4급 2명·5급 3명·6급 38명 등 123명 승진 내정
  • ▲ 충북 청주시 4급 서기관 승진 내정자 김천식 공보관과 박철규 비서실장.ⓒ청주시
    ▲ 충북 청주시 4급 서기관 승진 내정자 김천식 공보관과 박철규 비서실장.ⓒ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김천식 공보관과 박철규 비서실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등 모두 123명의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12월말 명예퇴직, 1월 공로연수 및 파견예정 등 결원으로 인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4급 2명, 5급 3명, 6급 38명, 7급이하 80명 등 총 123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인사 내용으로는 지방서기관에 김천식 공보관, 박철규 비서실장, 행정사무관에는 손민우(공동주택과), 김인수(공원녹지과), 이헌종(자원정책과) 팀장을 승진 내정하였다.

    서기관 승진내정자는 내년 1월 1일자로 승진임용하고 사무관 승진내정자는 승진교육 실시 후 사무관에 임용할 예정이며  6급 이하 승진내정자 118명에 대해서는 내년 1월 8일자로 승진 임용할 예정이다.

    이번 4~5급 승진내정자는 안정되고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능력을 최우선으로 전문성·통솔력·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승진내정 인사에서는 그간 승진이 다소 적체되었던 세무직, 전산직, 공업직, 식품위생직, 환경직, 위생직, 운전직 등 소수직렬에 대하여 승진 기회를 확대했다는 후문이다.

    김태호 인사담당관은 “승진내정에 따른 후속 전보 인사는 1월 정기인사에 반영해 적재적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조직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전보는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