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플러스 참여 목공예, 도자, 유리, 섬유, 맥간, 스피커, 북아트 등 작품
  • ▲ 문화예술매거진 ‘HANDS+’ 6호 표지.ⓒ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 문화예술매거진 ‘HANDS+’ 6호 표지.ⓒ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올해 ‘HANDS+(핸즈플러스)’ 매거진 발간 2주년을 맞이해 지난 매거진에 수록된 지역 작가 및 문화예술인들의 작품과 사진들을 모아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재단은 8일 동부창고 34동에서 ‘HANDS+ LIVE(핸즈플러스 라이브)’ 전시 개막행사를 갖고 오는 13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는 지역작가 14인이 참여해 목공예, 도자, 유리, 섬유, 맥간, 스피커, 북아트 등 작품 70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앞서 재단은 지난 5일 청주의 공예와 문화예술소식을 전하고 있는 문화예술매거진 ‘HANDS+(핸즈플러스)’ 6호(계간)를 발간했다.

    매거진 6호에는 올해 비엔날레의 문학 감독이었던 박희선 감독의 글과 세계관 영국관 참여작가인 로나 프레이저(Lorna Fraser), 제1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이끌어간 초대 조직위원회 인터뷰 등이 수록돼 있다.

    이어 갤러리와 옹기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최광근 작가의 인터뷰와 북아트 카페 ‘세렌디피티(대표 서영란 북아티스트)’,  직접 도장을 새겨볼 수 있는 우리 지역의 전각 공방을 소개하는 글이 실렸다.

    이밖에 지난 11월 열렸던 2017세계문화대회와 2017젓가락페스티벌, 각양각색 공예화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식 등이 수록됐다.

    한편 재단은 HANDS+ 6호의 구독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과 재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무료 구독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