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50명·순찰차 6대 투입…시내 전체 유흥가 그물망식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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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찰이 오는 8일 청주시내 특정 유흥가 지역에서 가용 경력을 집중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연말연시 음주운전 심리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해 싸이카순찰대·경찰관기동대·교통의경중대 등 50여명의 경력과 순찰차 6대를 투입해 청주시내 특정 유흥가지역 전체를 단속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열차례의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으로 면허취소 37명·정지 59명·훈방 23명 등 총 122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