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10.94대 1…작년比 3대1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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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28일 수시 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17명 모집에 2374명이 지원, 10.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7.82대1보다 3.12대1 높아졌으며 전체 지원자 수도 지난해 보다 470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학과별로는 응급구조과가 4명 모집에 137명이 지원해 34.25대1을 기록했다. 이어 유아교육과(30대1), 항공보안과(27.5대1), 미용예술과(27대1), 경찰행정과(26.8대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항공관광과와 사회체육과, 인테리어디자인과, 식품영양외식학부, 식의약품분석과 등도 15대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졸자와 만학도 등 정원외 전형 지원자도 지난해보다 10여명 늘어났으며 간호학과 대졸자 전형에는 12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해 4.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청대는 다음달 8일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