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전시·합창·뮤지컬·연극 등 10일까지 축제
  • ▲ ‘2017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이 6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막했다.ⓒ충북교육청
    ▲ ‘2017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이 6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막했다.ⓒ충북교육청

    충북의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위해 추진되는 ‘2017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이 6일 개막했다.

    오는 10일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9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멋진 기량을 펼치고 2000여명의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6일에는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전시실에서 교사예술동아리 및 학생예술동아리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이어 7일에는 초·중학교의 합창단 공연(18팀)이 있고 8일에는 학생오케스트라 공연(16팀)이 있을 예정돼 있다.

    9일에는 학생뮤지컬(6팀)과 학생연극(2팀)이, 10일에는 교원예술동아리(11팀)의 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김영미 과학국제문화과장은 “이번 행사는 각 학교에서 해 온 문화예술교육을 한 자리에서 꽃피우는 축제다. 교실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