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故김주혁씨 죽음에 연예계 ‘오열’ 대전시장 후보군 난립…권선택 시장 대법판결 ‘변수’대전시 1금고 하나은행·2금고 농협
  • ▲ 충북 영동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계용 의원이 31일 충북도청에서 검찰에 제출한 고소장을 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김종혁 기자
    ▲ 충북 영동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계용 의원이 31일 충북도청에서 검찰에 제출한 고소장을 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김종혁 기자


    1일자 신문들은 영화배우 故 김주혁씨가 차량 전복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해 메인뉴스로 계속 보도하고 있다.

    동료연예인들은 故 김주혁씨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아산병원 영안실을 속속 조문 행렬이 이어지면서 평소 고인과 가까웠던 연예인들이 슬픔을 참지 못하고 오열하고 있는 모습 등을 상세히 전했다.

    또한 언론들은 대전출신으로 유명 영화배우인 송중기씨와 영화배우 송혜교씨의 결혼식(송송 커플)에 특급하객으로 중국 배우 장쯔이, 국내 유명 배우들이 참석하는 등 화려한 결혼식에 관한 내용도 관심 있게 전했다.

    대전지역은 권선택 대전시장 등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10여명의 후보군을 난립하고 있는 상황을 전하면서 권 시장 대법원 판결이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대전시장 후보군 거론이 거의 없는 등 정권교체로 인한 격세지감이 절실히 느껴진다. 

    또한 충북에서는 영동군의회 박계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 간의 폭행시비가 결국 양측이 맞고소를 하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모습을 보도했다.

    박 의원은 31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자신도 박덕흠 의원으로부터 맞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1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홍종학 가족, 연간 1억2000만원 임대소득
    리모델링 직전 딸에 상가 증여…野 “증여세 오르기 전에 준 것”

    -10조 보복피해 한마디 못하면서…사드 추가배치 포기는 못 박아

    -[막 내린 사드 갈등] 韓·中 관계개선 합의했지만…
    중국은 사드반대 재천명했는데 조건 없이 추가배치 카드 버려
    中의 한·미·일 군사협력 우려에 ‘군사동맹으로 발전 안 해’ 밝혀
    정부 “북핵 공조·교류 회복 기대”

    -“안봉근·이재만, 국정원 특활비 月1억 받아”
    검찰 체포…“3년여간 총40억원”
    朴정부 국정원장 지낸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압수수색
    靑윗선 가던 국정원 돈, 朴정권 땐 ‘문고리’로 갔다
    검찰 “이헌수 前기조실장 등 매달 5만원권 든 현금가방 전달”

    - 국정원 특수활동비 첫 수사
    2001년 DJ 차남 떡값 사건 땐 국정원장 서면 조사로 끝내
    “과거엔 매달 1일 국정원 간부가 靑 돌았는데…모든 정권 캘건가”

    -<디테일추적>배우 김주혁 사망에 2억원짜리 슈퍼카 ‘G바겐 안전성’ 논란?

    -“잊지 않을게…” 故 김주혁 조문 행렬, 韓 연예계 울었다
    故 김주혁 추모 열기

    故김주혁 빈소, 끝없는 조문…연인 이유영-충무로-개그계 다 울었다
    ‘한밤’ 故 김주혁 소속사 측 “사인, 추측성 보도 자제 부탁”

    ◇중앙일보
    -“믿을 건 핏줄뿐”…숙청 얼룩진 김정은 패밀리 잔혹사
    ‘형제의 난’ 씨앗 뿌린 김정일
    아들 후계 옹립에 여인들 암투
    부친 죽음에 원한 품은 한솔
    김정은 부담 느껴 ‘씨 말리기’
    장성택 처형 등 잇단 피비린내
    잔혹한 숙청은 세습권력 업보

    -[현장에서] 제빵사 직접고용 시한 1주일 앞…해법은 아직 안갯속

    -‘노래 그만 둬’ 노래하던 국회의원 막은 군의원 진흙탕 싸움

    ◇충청일보
    -中 사드 보복 풀리나…충북도, 기대감 고조
    道, TF팀 구성 등 해결 노력
    무역대상국 1위…손실 커
    관광객 증가·수출 증대 등
    정상회담 계기 개선 ‘촉각’

    -충청권 4개 시도, 국비 요구액 대비 정부 반영률 제각각
    충남 97%, 대전 96%, 세종 91%, 충북 81% 순

    -‘5개 →3개’…충북도, 지역산업 개편 나선다
    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해 내년부터 주력 산업 조정
    ‘스마트IT·바이오헬스·수송기계소재부품’ 집중

    -충북 對중 수출 관련산업 ‘훈풍 분다’
    한·중 관계개선 합의…사드갈등 해빙모드
    정기노선 중단·유커 발길 끊긴 청주공항 희색
    수입 거부 노골화 화장품업계도 기대감 고조

    -충주署 여경 숨진 배경 놓고 경찰청 감찰 적절성 진상조사
    유족측 강압적 감찰 주장…본청 충북청에 직원 파견
    이틀간 충북청 감찰 직원 대상 강압행위 여부 등 조사
    충북청 “적법한 절차 따랐을 뿐…미행·강압행위 없었다”

    -충북통합취업박람회 인산인해
    255개 업체 참여 720명 현장 채용…대기업 채용설명회도

    -등록금 의존율 높은 사립대학 정부 입학금 폐지 ‘소극 대응’
    전국 153곳중 68곳 총수입 중 법인전입금 1% 미만
    청주대 0.01%·극동대 0.1%·서원대 0.45% 등 그쳐
    등록금 의존율은 서원대 67.2%·유원대 62.1% 조사

    -예산·입법 국회 시작, 충북도 제몫 챙기기 사활
    이시종 지사-실·국장 국회 방문·지역 정치권 공조 강화
    증액 필요 15개 사업 선정…상임위·지역구별 대응 총력

    ◇충청투데이
    -대전시장 후보군 난립…야권 정계개편 셈법 복잡
    [지방선거 누가 뛰나-대전시장]
    권선택 시장 대법판결 변수
    야 연대따라 후보 가려질 듯

    -한화이글스 내년시즌 리빌딩 돌입, FA 철수·내부 육성 기조

    -한화이글스 재건위해 ‘레전드’들이 돌아온다
    한용덕 신임 사령탑 선임…한화서 120승 거둔 프랜차이즈 스타
    홈런왕 장종훈은 수석코치…다승왕 송진우는 투수코치로 복귀

    -대전시 1금고 하나은행·2금고 농협 선정
     市 이달중 4년 약정체결

    -대전노은시장 상인들 “중도매인 점포 공평 배분” 촉구
    연일 생존권 사수 궐기대회 개최
    부지넓은데 축산물 없다니 웬말
    원스톱쇼핑 못해 침체 부추긴꼴
    市 불공평배분, 조속히 바로잡길

    -‘특급하객’ 장쯔이, “가장 아름다운 송중기-송혜교” 인증샷

    ◇대전일보
    -“연탄 한장 사기도 힘든데 가격까지 올린다니…”
    [르포] 대전 대동 판잣집 주민들은 더 춥다

    -대전 공중보건의 고작 1명…공중보건의료 악화 우려

    -대전 신탄진 주택시장 미분양 속출
    10년간 아파트 청약경쟁률 미달 잇따라

    -10년 넘게 봉사 펼쳐온 ‘품바 경찰관’ 복직소송 패소
    청주법원, 해임‧징계부가금 부과처분 취소 청구 소송

    ◇동양일보
    -술 취한 택시·버스에 담보 잡힌 시민 안전
    최근 청주서 음주택시 적발 잇따라…음주운전 6번 걸린 기사 또 사고
    “영업용 차량 단속 안한다는 것은 잘못된 소문…모든 운전자 대상”
    “음주 전력 있으면 채용 말고 기사 대상 윤리·직무교육 필요”

    -개물림사고 주의보
    충청권선 3년간 796명 반려·유기견에 물려 병원행
    광견병 진료환자 전국 131명…0~9세도 16명 달해

    -한화이글스 ‘레전드의 귀환’
    새 사령탑에 한용덕…장종훈·송진우 코치로 합류
    강인권·전형도 코치 등 ‘한화맨’ 코칭스태프 진용

    ◇중도일보
    -한·중관계 개선, 충청권 대(對) 중국교류 '청신호'
    양국 사드갈등 봉합, “교류협력 정상궤도” 공동발표
    1년 4개월만 정상화 베트남 APEC서 정상회담 개최
    충남 대산항 국제여객선 등 4개 시‧도 중국사업 탄력기대

    -바른정당 유승민, 2일 대전 방문…정치권 촉각
    대전시당 당원연수 강사 참석…당 대표 지지 호소할 듯
    보수통합, 국민의당과의 연대 등 당 진로 의견 피력 전망

    -내년 1월 대전시의사회장 선거…김영일·신재규·정구혁 원장 등 거론
    의사회 회원 직선제로 선출…3명 모두 충남대 의대 출신

    -무궁화위성 5A 발사 ‘성공’…5개 정지궤도 통신위성 보유

    -교육부 대학재정지원, 대규모 국립대, 서울지역 유명 사립대 편중
    상위 20개 대학 집중, 2002년 43.9%에서 지난해 47.1%로 상승
    전체 대학의 30~40%, 주요 재정지원 수혜실적 ‘0’

    -文정부, 행정수도 속도전보다는 ‘좌고우면’
    개헌.지방선거 앞 정치리스크 줄이기 ‘고육지책’
    동력상실 경계 위한 충청권 민‧관‧정 공조 시급

    ◇중부매일
    -“갈 곳이 없네요” 청년들 한숨만[
    르포] 충청북도 통합취업박람회 가보니
    청년구직자 대거 몰려…대기업·사무직 없어 실망
    105개 기업 참여 현장면접 통해 720명 채용 확정

    -인육캡슐·금괴·의약품…진화하는 밀수입
    청주세관 최근 5년간 적발현황 분석해보니
    유치품 중국 노선에서 주로 적발…명품짝퉁→금괴→담배로 변화
    반입금지 중국의약품 가장 많아…‘2천474건 잡아’ 전체 47% 차지
    짝퉁 품목당 1개, 총 2개까지 허용…술은 2병·향수는 60㎖까지 반입

    -브로드웨이급 공연 문화갈증 해소할 ‘종합예술 거점’
    [뉴스 톡톡톡]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 사업
    ‘세계적 뮤지컬전용극장’ 들어선다
    1천600석 규모 최첨단 시설로
    지역주민 사교활동·교육 역할
    예술인 노하우 쌓는 계기마련
    100% 민간 주도형 의미 있어

    -국내 자살률, OECD 1위…관련 예산은 일본의 1.3%
    자살로 인한 경제적 손실 연간 6조 4천 억…복지부 담당인력은 고작 2명

    -국회의원·군의원 폭행시비 ‘점입가경’
    박계용 “자해공갈단 수준”
    박덕흠 “노래 중 뭔 주먹질”
    맞고소 결국 수사기관 손에

    ◇충북일보
    -국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이시종, 지역현안 전방위 요청
    2018 지선 앞두고 도정평가 잣대
    1~2일 주요 포스트 잇따라 접촉
    도로·철도 사업 증액에 역량 집중

    -충북도 통합취업박람회 ‘아쉬운 1%’
    31일 통합채용박람회 개최…학생, 청년, 중·장년 발길
    제조업 생산직만 80%…여전한 미스매치

    -LCC 모기지 왜 필요한가 ②지역경제 활성화 ‘모멘텀’

    국제선 노선 다변화·일자리 창출 기대감
    대구·김해공항 LCC 효과 톡톡
    에어로케이㈜ 2020년까지 800명 채용
    항공 인력 역외 유출 해소 예상

    -사립대 법정부담금 ‘학생 등록금에 떠넘기기’ 관행 여전
    전국 154개 대학 부담률 48.5%…지난해와 비슷
    도내 충청 ‘0%’·청석 '0.4%'·주성학원 ‘1.7%’ 부담
    ‘등록금 인상 요인 작용’ 지적 끊이지 않아

    -충북대병원 ‘고질적 문제’ 주 진입로 변경 해 넘길듯

    좁은 1차선 응급차량 불편
    암병원·주차타워 신축 등 현안에 밀려 내년 초 착공 예정
    “2주~한달이면 충분한 공사…설계 끝나는 대로 진행”

    ◇충청매일
    -[창간18주년 특집]미래 먹거리 4차산업혁명 잡아라
    사회 전반 대변혁 예고…세계 여러나라 대규모 연구·투자
    충북도, 지능형바이오·스마트태양광 등 신산업 집중 육성

    -지능정보기술, 미래 산업구조·일자리 재편
    ICT 접목 ‘스마트팩토리’로 제조업 경쟁력 강화
    IoT·인공지능 활용한 집안 내부 관리시대 열려
    스마트팜·로봇 등 농축산업 생산량 제고 기대
    대량 실업 위험 낮지만 경제활동 편중·양극화 우려

    -패러다임·정책 변화는 선택 아닌 ‘숙명’
    정보산업기술 융합, 모든 생산활동의 뿌리로 자리매김
    단순 생산 직업군 쇠퇴…IT 관련 등 新 직업군 전도유망
    시험등수 매기는 평가의 틀 깨고 자기주도적 학습 도와야

    -교실 미세먼지, 외부보다 ‘나쁨’
    충남북 초·중·고 절반 이상이 높게 측정…석면 검출도

    -충북교육청 행감 행복교육지구사업 등 쟁점 될 듯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진행…공무원들, 준비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