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또 불발‘음주측정 거부’ 이중훈 상당구청장 직위해제대전 무상급식 논의 확정막바지…이번주 분수령‘공포의 하이패스’ 잘못 들어서도 그냥 가라
  • ▲ 권선택 시장이 2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자원시설세와 행복나눔 청년희망통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대전시
    ▲ 권선택 시장이 2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자원시설세와 행복나눔 청년희망통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대전시


    충북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이 또 무산됐다.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5일 집행부가 제출한 청주시프로축구단(K리그 챌린지, 2부리그) 창단과 관련해 표결을 실시한 결과 찬반 가부동수(찬성 3, 반대3, 기권 1표)가 나와 지원 조례안이 부결됐다.

    부결이유는 시민들의 공감대와 명확한 비전제시 부족 등 복합적인 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난 20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했던 이중훈 상당구청장이 결국 직위 해제됐다.

    청주시는 2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 구청장의 음주측정 거부와 관련, 논의한 결과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이 구청장의 직위해제는 시정사상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이 구청장은 불명예를 앉게 됐다.

    한편 청주시는 상당구청장이 공석이 됨에 따라 내년 1월 후임 구청장을 임명키로 하고 업무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구청 행정과장에게 구청장직을 대행토록 했다.

    다음은 26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韓·中, 사드 갈등 ‘출구전략’ 물밑 협상
    내달 10일 APEC 정상회의 전후 공동성명이나 합의문 발표 추진

    -직원 5000명 道公, 징수원 등 7600명 직접고용 해야할 판
    [도로공사, 제2의 파리바게뜨 되나]
    3년 뒤면 톨게이트 사라지는데 소송 패소·정규직화 정책 겹쳐

    -“현대차 러시아 공장 보고 충격… 국내보다 효율 높더라”
    [부메랑 된 親노동정책] [下] 정년 앞둔 前 노조위원장의 고백
    노조, 공정 분배에만 매달리느라 경쟁력·파이 키우는 것엔 소홀
    시의원·구청장으로 밖에서 보니 세상의 시각은 판이하게 달라
    현대자동차가 맞은 진짜 위기는 소비자·협력업체가 등 돌리는 것

    ◇중앙일보
    -죽음 부른 ‘공포의 하이패스’ 잘못 들어서도 그냥 가야
    하이패스 차로서 사망사고 … 잘못 들어갔다면 그냥 통과를 

    ◇동아일보
    -민주당 “정부기관 가실분”…당직자들에 문자메시지 보내
    올 6월 당직자들에 메시지 보내
    野 “적폐청산 외치더니 표리부동”
    민주당 “정부와 인사교류 차원” 해명

    ◇중도일보
    -촛불혁명 1년, 나라살린 ‘지방자치’
    ‘朴탄핵, 조기대선, 文정부 출범까지’ 무정부 속 대한민국호(號) 떠받쳐
    성숙한 제도와 주민의식 원동력…지방분권 개헌으로 더욱 내실기해야

    -대전 문화2구역 재개발 성공 여부 주목
    조합, 4일 시공사 선정과 정비계획 변경 등 총회
    대림산업과 고려개발 단독시공... 한국투자신탁도 참여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 높여 모두 764세대 조성
    교통과 편의시설, 학군 등 다양한 인프라 강점

    -을지대병원 노조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하라”
    “파업사태 원만하게 해결…노사협의 시작 제안”

    -원안위 오는 27일… ‘하나로 내진보강공사’ 안건 의결할까?
    지난 11일 하나로 종합누설률시험 이상 '무'
    시민검증단 ‘삼중수소’논란... 원안위 결정에 관심

    ◇중부매일
    -위기학생에 한번 더 기회를…지킴이 대안학교
    학교폭력·부적응자 대상 인성교육 등 진행…적응력 키워줘
    김인배 교장 “전문강사·인력 보충 필요…조례도 제정돼야”

    -‘따르릉’ 소리 점점 느는데, 재정 적자가 ‘말썽이네’
    [세상을 변화시키는 두 바퀴의 힘] 6. 국내 ‘공공(용)자전거’ 어디까지 왔을까?
    40억원 들이면 10여억원 수익…대여료-운영비 수지타산 안맞아
    이용 인구 늘수록 지자체 부담…지역 재무문제 해결 과제 대두

    -한·중 관계에 화룡점정 찍는다
    문 대통령, 노영민 주중대사에 임명장

    -개에 물려 병원에 이송된 환자, 올해 상반기만 1천125명
    박완주 의원, “반려견 보호자의 의무 강화하고 유기행위 엄격 처벌해야”

    -“개헌안에 남녀 동등한 권리 명시적으로 보장해야”
    김양희 충북도의장, 서울여성의정 토론회서 밝혀
    광역의회 여성의원 11%뿐…실질평등 지향 필요

    -청주 프로축구 창단 ‘급제동’
    청주시의회 행문위, ‘청주시 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 본회의 상정 않기로

    ◇충북일보
    -‘개혐’이 된 견공… “처벌 강화” vs “우리가 죄인이냐”
    반려인-비반려인, 갈등 확산
    도내 반려견 증가에 사고도 ↑
    유기견까지 ↑ 2차 피해 우려

    -얼어붙은 韓中관계 노영민 활약상에 ‘기대감’
    초등학교 시절 동네 서당서 한시 등 한문 익혀
    해박한 역사지식·중국 고위직과 고사성어 대화도
    靑 관계자 “대사관 업무 정상화… 가시적 성과 기대”

    -‘만 16세 이상’ 오토바이 면허 취득 연령 논란
    최근 청주지역서 배달업 청소년 숨져
    합법적 면허 발급에 학교선 계도만
    “올바른 교육 해야”

    ◇충청매일
    -충북 전국체전 종합 2위 성큼
    폐막 앞두고 2위 고수…서울과 치열한 경쟁 예상
    충북대 정구 4연패 등 배구·자전거서 금메달 획득

    -중부고속道 확장 등 3대 현안 해결되나
    이시종 충북지사, 전국체전 개막식 참가한
    문 대통령에게 지원 요청…성사 여부 관심

    -검찰, 농협금융 본사·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
    금감원 신입직원 채용 과정서 인사청탁 의혹

    -홍재형 전 의원, 은행연합회장 후보 물망
    3선 국회의원 출신…국책은행 등 이끈 금융전문가

    ◇충청일보
    -‘안방효과’ 충북, 사상 첫 2위 달성하나
    폐막 하루 앞두고 金 6·銀 4·銅 4 추가
    서울과 접전 치열… 경기, 우승 확실시
     
    -블라인드 채용 확산… ‘면접’ 더 중요해진다
    10명 중 6명 “도입 후 전형 변화”
    취준생 “질문 까다로워질 것”
    인사담당자 “오히려 평이해졌다”
    “중요도 증가할 것” 공통된 의견

    -출마 후보군 하마평… 분위기 고조
    [내년 6·13 지방선거]출마 인사들 움직임 본격화
    일정 고려 장·단기 전략 수립

    ◇충청타임즈
    -교육분야 전환 대상자...충북 고작 ‘100여명’
    정부, 공공부문 20만5천명 정규직 전환 발표
    기간제 교사 · 강사 직군 2400여명 정규직 물거품
    다음달 자체 심의위 개최 도교육청 최종 결정키로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철거 논란 확산
    조길형 시장 근대문화재 등록 … 재논의 어렵다 입장
    복원반대 시민행동 ‘가치 판단=등록 신청’ 의문 제기

    -충북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늘어
    5년간 220여명… 소병훈 의원 “권리 희생… 혜택 마련돼야”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또 불발
    시의회 상임위 표결 … 찬반 동수로 지원 조례안 부결
    시민 공감대 · 명확한 비전제시 부족 등 복합 작용

    -‘음주측정 거부’ 이중훈 상당구청장 직위해제
    청주시 인사위원회서 결정… 시정사상 첫 사례 불명예
    업무 공백 최소화 다음달 1일 후임 구청장 임명 계획

    ◇충청투데이
    -정계개편 어수선… 지역 야권 예비후보 안절부절
    야권통합 각종 변수에 혼란, 원내 1당 변경여부 이목집중, 지방선거 입지자 셈법 분주

    -가계빚 대책 역효과 … 부동산시장만 직격탄
    고강도 주택담보대출 규제
    정작 실수요자에게 악영향
    건설·분양시장도 전전긍긍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 전방위로 뛰며 압박한다
    내달6일 국회 대토론회 개최
    이춘희시장, 국회의장 면담
    시의회 개헌촉구결의안 채택

    -충북 5개 군(郡)·88개 읍면동 ‘소멸위기’
    도시재생·주택정비사업 시급

    -국감자료 요청에 박원순 측 인사로부터 협박
    한국당 정용기, 박원순측 인사 협박 주장
    실명·녹취 공개… 市 “측근 아니다”

    -권선택 시장 “특례사업, 난개발 방지”
    26일도시공원위 3차 심의
    “특례사업은 환경보존 사업
    대안없는 반대 비합리적”

    -한화이글스 내년 가을야구 입성시킬 감독 찾아라
    10년동안 PS 진출 좌절
    성적·팀 리빌딩 급선무
    새 사령탑 선임 관심집중

    ◇대전일보
    -대전시, 기업유치에 올인… 2022년까지 7개 산단 조성
    권선택 대전시장 25일 시정브리핑서 밝혀

    -대전 무상급식 논의 확정막바지…이번주 분수령

    -권선택 “월평공원 사업 대전의 현실을 먼저 생각해달라”

    -녹농균 감염시 패혈증 전신감염 등 유발

    ◇동양일보
    -‘박태환·김수지·윤나래’…전국체전 MVP는 누구에게
    저조한 신기록에 다관왕 쪽에 무게 쏠려
    박태환 ‘5관왕’ 땐 5번째 MVP 달성 유력
    4관왕 다이빙 김수지·육상 간판 김국영도
    충북 홈 어드밴티지에 4관왕 윤나래도 도전

    -[화제의인물] 대한민국 최고령 여자마라톤선수 박고은 씨
    “마라톤은 내 삶의 이유이자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