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의장 등 몽고메리 카운티 방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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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은 23일 미국 매릴랜드 주 몽고메리 카운티 아이크 레게 시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앞으로 대전시의회와의 우호교류 방안 등을 협의했다.

    김 의장은 “교육과 연구 중심도시인 몽고메리 카운티와 첨단 과학 도시인 대전시가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한다면 IT산업 등 첨단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특별도시 육성·조성을 위한 융·복합R&D기반구축과 MICE산업 발전에도 풍성한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크 레게 시장은 “앞으로 대전시와 많은 교류 협력을 통해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시의회와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김 의장 등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몽고메리 카운티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아이크 레게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은 대전 방문은 대전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에 앞서 시의회와의 우호협력 교류 확대를 위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