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제활성화 위해 12개 지역 경제단체와 ‘공동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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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지역의 주요 경제단체들이 지역 내 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등 지역의 주요 12개 경제단체로 구성된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북문에서 ‘도시공원 활성화 촉구’를 위한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경제단체들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 표명과 함께 공동결의문을 대전시에 공식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 경제단체들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일몰제가 시행되기 전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해 명품도시공원을 조성해줄 것을 대전시에 공식적으로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동결의대회에는 대전상공회의소를 비롯해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대전산업단지협회,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대전세종충남연합회 등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 회원사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