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까지 접수…안전문화 확산·재해율 저감위해
  • ▲ 건설안전 경진대회 공모 포스터.ⓒ대전국토관리청
    ▲ 건설안전 경진대회 공모 포스터.ⓒ대전국토관리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충청지역 건설현장 재해율 저감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운영하는 충청권건설안전협의회에서 오는 11월 19일까지 ‘건설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중앙 및 충청권 등 권역별 건설안전협의회에서 주최하며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안전학회가 참여한다.

    경진대회 공모분야는 △건설사고 예방 표어(현수막 디자인) △건설사고 예방 포스터 △건설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3개 부문이다.

    응모작품은 충청권건설안전협의회에서 1차 권역별 심사를 거쳐 국토교통부 중앙건설안전협의회에서 최종 심사를 실시해 각 부분별 3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은 한국안전학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건설안전 경진대회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11월 19일 24시까지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담당자 이메일(sunegg@korea.kr)을 통해 출품작을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국토청 홈페이지(http://drocm.molit.go.kr)를 참고하거나, 행사 담당자(☎ 042-670-3414)에게 문의하면 된다.

    건설관리실 김용범 과장은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데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