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명 모집에 301명 지원…1차 시험 11월 3일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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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이 초등교사 응시 마감결과 262명 모집에 301명이 지원해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우려했던 임용미달 사태를 면하게 됐다.

    10일 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접수 마감결과 일반응시자 접수 현황은 초등학교 교사는 262명 선발에 301명이 지원해 1.15대 1의 경쟁률을, 유치원교사는 55명 선발에 325명이 지원해 5.91대  1,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3명 선발에 17명이 지원해 5.67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29명 선발에 190명이 지원해 6.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별도선발인 장애응시자 접수 현황을 보면 초등학교 교사는 18명 선발에 4명이 지원해 0.22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3명 선발에 6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유치원 교사는 4명을 선발예정이나 지원자가 없었다.

    1차 시험 장소 공고는 다음달 3일 발표되며 시험은 같은 달 11일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도교육청의 지난해 초등교사 응시현황을 보면 일반 330명 모집에 203명 지원해 0.62대 1을, 2015년에는 360명 모집에 336명이 접수해 2년 연속 미달사태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