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정보원, 초·중등 정보영재 80명 선발한다

충북교육정보원이 2018학년도 초·중등 정보영재교육 대상자 80명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선발과정은 전기선발인 초등영재 A반(5학년), 초등영재 B반(6학년), 중등영재반(중1~3학년)과 후기선발인 SW영재학급(중1~3학년) 각 20명씩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초등영재반과 중등영재반은 충북교육정보원 주관으로 운영되며 SW영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교육을 하게 된다.

정보영재교육에 선발된 학생들은 2018년 4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래밍언어, 피지컬 컴퓨팅, 앱개발 등을 격주 토요일에 걸쳐 총 100시간을 배우게 된다.

충북교육정보원은 2018년 정보영재 대상자에 대한 상세한 선발 전형 기준을 10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혜진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에서 정보기술의 중요성 부각에 따른 정보영재 발굴의 필요에 의해 영재학급을 운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