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 상공인 200여명, 제천서 고향 방문의 날 행사
  • ▲ 청주상공회의소가 지난 22일 제천에서 충북출신 출향 상공인 초청, 환영행사를 갖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가 지난 22일 제천에서 충북출신 출향 상공인 초청, 환영행사를 갖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는 지난 22, 23일 충북이 고향인 전국 30여개 향우회의 상공인 200여명을 초청, 제천시에서 ‘2017 출향 상공인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갖고 충북인재 채용 및 충북에서 생산된 제품 우선구매를 약속했다.

    상공인 고향방문의 날 행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엑스포 개막 일정에 맞춰 제천에서 진행됐다.

    상공인들은 22일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관람을 하고 오후에는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국회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기업체 및 경제 기관·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특히 환영행사에서 출향 상공인들은 충북 도약과 충북 경제 4% 실현을 위해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청주상공회의소와 충주·음성·진천·제천단양 등 5개 상공회의소 회장은 도내 11개 시·군 출향 상공인 대표와 사업확장 및 신규투자 시 충북에 투자와 함께 충북기업이 생산하는 제품 우선 구매 및 충북지역 인재 채용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