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학술·공로 부문…오는 29일까지 추천 받아
  • ▲ 지난해 단재교육상 시상식 장면.ⓒ충북교육청
    ▲ 지난해 단재교육상 시상식 장면.ⓒ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이 지역 교육계의 큰 스승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한 ‘제34회 단재교육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단재교육상은 사도부문, 학술부문, 공로부문 등으로 나뉜다.

    사도부문은 학생교육을 위해 공헌한 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로 유·초·중등·특수  전·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 대상이다.

    학술부문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또는 논문이 실제 교육현장에 기여한 자, 학술·예술·문화활동 및 저서 간행으로 교육적·사회적으로 공헌한자로 유·초·중등·특수 전·현직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인이 대상이다.

    공로부문은 학교 교육의 발전을 위한 지원,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자로 충북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직원, 일반인, 단체, 기관이 대상이다.

    수상자는 충북도단재교육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말에 개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사도부문에 윤병호 산남동 성당 주임신부, 공로부문에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