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직업기초능력검사·취업상당 등 진행
  • ▲ 취업상담을 받고 있는 학생들.ⓒ충청대
    ▲ 취업상담을 받고 있는 학생들.ⓒ충청대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12, 13일 대학에서 재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제고를 위한 취업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해 취업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충청대의 취업페스티벌은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취업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취업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취업페스티벌에서는 △직업기초능력검사 무료실시 △입사지원서 클리닉 및 취업상담 △타로카드로 보는 취업타로 컨설팅 △지역 강소기업 정보제공 △노동부 청년취업성공패키지 홍보 △면접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취업페스티벌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취업페스티벌에서는 CJ제일제당과 반도체 제조설비 유지보수 전문회사인 (주)에이치티엠에서 기업설명회도 실시했다.

    김상해 취업처장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자기 이해”라며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좀 더 구체화하도록 도와주려는 게 이번 행사의 목적이었다”이라고 밝혔다.

    충청대는 취업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포인트 장학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