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1만2164명·졸업생 등 2558명, 지난해보다 505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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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도내에서 1만4722명이 접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만5227명보다 505명 감소했으며 졸업생은 26명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올해 재학생은 1만2164명,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이 2558명이며 남자가 7403명이고 여자가 7319명이다.

    영역별로 전체 지원자 1만4722명 중 국어 영역은 1만4688명(99.8%), 수학 영역은 1만4229명(96.7%), 영어 영역은 1만4631명(99.4%), 한국사 영역은 1만4722명(100%), 탐구 영역은 1만4172명(96.3%),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4104명(27.9%)이 선택했다.

    특히 수학 영역 지원자 1만4229명 중 가형 선택자는 4526명(31.8%), 나형 선택자는 9703명(68.1%)이며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영역 선택자는 6793명(47.9%), 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7235명(51.1%),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144명(1.0%)으로 나타났다.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에서 최대 과목 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1만4132명으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선택자(1만4172명)의 99.7%를 차지했다.

    또한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 6793명 중 4104명(60.4%)이 ‘사회문화’를,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7235명 중 4869명(67.3%)이 ‘지구과학Ⅰ’을, 직업탐구 영역 지원자 144명 중 61명(42.4%)이 ‘상업경제’를 선택했다.

    아울러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4104명 중 3287명(80.1%)이 ‘아랍어Ⅰ’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