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협력인사 104명 참가…50개 해외기업 유치 등
  • ▲ 이근규 제천시장이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방엑스포를 홍보했다.ⓒ제천시
    ▲ 이근규 제천시장이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방엑스포를 홍보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추진을 위해 활용 가능한 모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동해 막바지 해외 홍보에 나서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미국, 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 국외 자매 우호도시 등을 대상으로 한 엑스포 기업 참여 설명회에 이어 국외 자매도시 방문 및 해외 협력 인사 초청을 통한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이근규 제천시장이 지난 10일 대전시가 주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0개 도시가 참가하는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방엑스포 홍보 및 참여를 협의하는 등 막바지 해외도시 및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권선택 대전시장과 함께 엑스포 참여 및 홍보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등 광폭 홍보를 이어갔다.

    이번 한방엑스포에는 제천시의 국외 자매․우호 도시 기업을 포함해 총 50여 해외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그밖에도 미국,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자매도시 정부 관계자 및 국외 협력인사 총 104명의 해외 인사들이 공식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오는 22일 개막해 10월 10일까지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 공원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80만명의 관람객 유치와 국내외 250개 업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