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이범석 부시장 행사장 찾아 작품 설치 등 확인
  • ▲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9일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 점검에 나섰다.ⓒ청주시
    ▲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9일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 점검에 나섰다.ⓒ청주시

    오는 13일 개막하는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과 이범석 부시장이 최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9일 비엔날레 행사장인 옛 청주연초제조창을 찾아 각 부서의 실무자들과 함께 옛연초제조창 2, 3층을 둘러보며 작품 설치 막바지에 접어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푸드트럭과 거리마켓 등이 들어서는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을 둘러보며 관람 동선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막바지 작업에 직원들의 노고가 많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이며 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행사 준비에 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부시장도 이날 비엔날레 현장 점검을 가졌다.

    이 부시장은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길 바란다”며 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3일 개막해 10월 22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