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금강‧삽교천 등 545㎞ 자전거도로 등 친수시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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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추석을 앞두고 금강·삽교천수계 등 관내 10개 국가하천 545㎞ 구간에 대한 하반기 유지관리실태 점검을 오는 11~22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유지관리실태 점검대상은 고수부지, 자전거도로, 산책로, 나루터, 수변생태공원, 체육시설, 수목 등 국가하천 내 친수시설물이다.

    대전국토청은 국가하천 이용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11~15일까지 각 지자체에서 친수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어 18~22일까지 국토청․지자체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국토관리사무소, 지자체, 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이용 빈도가 높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등 친수시설에 대한 중점점검을 실시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가을 행락철 하천 탐방객의 증가에 대비해 최적의 친수공간 정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경종 하천계획과장은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친수공간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국가하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