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구 수석부회장 “엑스포, 세계 도약 위한 밑거름 될 것”
  • ▲ 충북도민회가 제천한방엑스포 입장권 1000만원을 후원했다.ⓒ제천시
    ▲ 충북도민회가 제천한방엑스포 입장권 1000만원을 후원했다.ⓒ제천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재경충북향우단체들의 입장권 구입 후원이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

    재경 충북인들의 최대 향우단체인 충북도민회는 7일 제천하나웨딩프라자에서 열린 엑스포 범시민지원협의회 2차 회의에 참석해 이근규 제천시장에게 입장권 구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정구 수석부회장은 “올해 충북에서 개최되는 최대 축제인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개최지인 제천뿐만 아니라 162만 충북인의 저력과 응집력을 토대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널리 알리고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근규 제천시장은 “항상 제천을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는 충북도민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나된 충북인의 힘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통한 제천 발전과 나아가 충북 발전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인천·경기지역의 충북출신 출향인으로 구성된 충북도민회는 1948년 8월 창립총회를 가진 후 올해로 69주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충북도민회는 그동안 재단법인 충북도민회장학회 설립 등 많은 사업을 통해 110만 출향인의 복지 증진과 충북인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