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77·행정 184·기술 135·연구직 5명 등…1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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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올해 401명의 지방공무원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기 공고된 선발예정인원 688명에 이어 추가 401명을 선발하며 처음으로 한 해 선발예정인원 1000명을 넘어서게 된다.

    추가 선발 직렬별 내역은 △소방직 77명 △일반 행정직 184명 △일반 기술직 135명 △학예사 등 연구직 5명 등이다.

    추가선발 401명에는 장애인 21명, 저소득층 15명, 시간선택제 8명 등사회적 약자 공직임용기회 제공 및 일자리 나눔을 시행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시험일정은 소방직은 오는 10월 28일 필기시험과 12월말 면접시험을 거쳐 내년도 1월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되고 일반직은 오는 12월 16일 필기시험과 내년도 2월 면접시험을 거쳐 3월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응시자격은 2017년 1월 1일 이전까지 충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을 합산해 모두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단, 일부 직렬은 시군별로 거주지를 제한한다.

    또한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일부 직렬은 응시연령, 자격·면허, 학력 등의 응시자격을 갖춰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 시험채용’란에 게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