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시도 지부·특별회원 등 전국 최대 관광 조직
  • ▲ 한국관광협회가 21일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충북도
    ▲ 한국관광협회가 21일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충북도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2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시종 도지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2015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 이어 제천한방엑스포와 협약을 체결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엑스포 개최로 인해 충북도가 세계적인 한방바이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홍주 회장은 “전국 관광협회 회원들이 이번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는 엑스포를 관람하는 협회 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지원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엑스포 홍보와 회원들의 관람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협회는 17개 시도 지역관광협회와 7개 업종별협회, 업종별 7개 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특별회원 46개로 구성된 전국 최대의 관광업 조직이다.

    주요사업으로  관광산업 규제개선 및 업계 애로사항 발굴, 한국관광명품점, 여행공제회 운영, 내나라여행박람회, 시도국제관광전 등 여행관련 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한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