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15일 오후 충남 당진·서산·태안지역 호우예비특보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기자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일인 15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4~15일 충남북부는 10~50㎜, 충남남부지역은 30~80㎜가 되겠으며 많은 곳은 120㎜이상의 비가 내리겠으니 비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16일까지 충청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대전기상청 관계자가 당부했다.

    15일 대전‧충청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충남 당진과 서산, 태안 지역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충북지역도 흐리고 아침에 충북중남부 지역부터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14~15일 5~50㎜이상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