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선택 대전시장은 10일 트램 차량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홍욱씨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대전시
    ▲ 권선택 대전시장은 10일 트램 차량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홍욱씨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시가 공모한 트램 차량 공모전에서 홍욱씨의‘D′TRAM’이 대상을 받았다.

    대전시는 10일 대전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할 트램 차량의 디자인 공모전(대전의 상징성을 형상화한 특색 있는 트램 차량 디자인) 결과 34개 작품이 접수돼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모두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서 대상에는 홍욱 씨의‘D′TRAM’이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김승겸 씨의‘FUTURE 2025’, 은상에는 이선재 씨가 출품한‘CUBE’, 동상에는 홍익대 이석운 씨가 출품한 ‘By TRAM’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대상을 받은 홍욱씨의 대상 작품은 부드럽고 풍성한 유선형의 형태와 태양전지 이용 등 친환경적이고 첨단과학도시를 잘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 대전트램 홍보콘텐츠 공모전 결과 대전트램의 마스코트로 선정된 캐릭터 분야 최우수 작품은 서울 김태호씨가 출품한 ‘TRAMY & TRO(트래미와 트로)’가 선정됐다.ⓒ대전시
    ▲ 대전트램 홍보콘텐츠 공모전 결과 대전트램의 마스코트로 선정된 캐릭터 분야 최우수 작품은 서울 김태호씨가 출품한 ‘TRAMY & TRO(트래미와 트로)’가 선정됐다.ⓒ대전시

    시는 이날 시청에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시청 로비에 전시하여 시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 원, 금상 500만 원, 은상 300만 원, 동상 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전달됐다.

    또한 공모한 대전트램 홍보콘텐츠 공모전 결과 대전트램의 마스코트로 선정된 캐릭터 분야 최우수 작품은 서울에 거주하는 김태호 씨가 출품한‘TRAMY & TRO(트래미와 트로)’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강민씨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