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수와진이 7일 충북 청주시 수재민을 돕기위해 선풍기 200대를 기탁했다.ⓒ청주시
    ▲ 가수 수와진이 7일 충북 청주시 수재민을 돕기위해 선풍기 200대를 기탁했다.ⓒ청주시

    지난달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수해를 당한 충북 청주시의 수재민을 돕기위해 가수 ‘수와진’ 등의 도움의 손길이 7일에도 계속됐다.

    (사)수와진 사랑더하기는 이날 폭우피해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선풍기 200대(100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과 수와진 사랑더하기 안상수 이사장, 김수천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수와진 사랑더하기는 1985년 명동성당 앞 심장병 어린이돕기 거리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열린 예술놀이터 사업, 미추홀 산타클로스단 사업, 다문화 국가 페스티벌 사업, 해피백 사업 등 문화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 (주)오리온이 7일 청주 수재민돕기 지원금 1억5000만원과 5000만원 상당의 초코파이 등 물품을 기탁했다.ⓒ청주시
    ▲ (주)오리온이 7일 청주 수재민돕기 지원금 1억5000만원과 5000만원 상당의 초코파이 등 물품을 기탁했다.ⓒ청주시

    이어 청주산단 소재 ㈜오리온도 이날 수재의연금 1억5000만원과 5000만원 상당의 초코파이 등 수재의연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 오리온 이경재 대표이사, 황순일 CSR실천부문장, 김성민 청주공장장이 참석했다.

    한편 수재의연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초코파이, 초코바 등 의연물품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