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4일부터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가 개최한 제6회 로봇융합페스티벌대회 장면.ⓒ대전시
    ▲ 지난 4일부터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가 개최한 제6회 로봇융합페스티벌대회 장면.ⓒ대전시

    지난 4~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제6회 로봇융합페스티벌’행사에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등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창의, 도전, 4차 산업 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국제대회 1개, 전국대회 5개 대회에 12개국에서 850명의 외국인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행사로 자리잡았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지능형(SoC) 로봇워 대회 HURO-Competition 분야와 SoC 태권로봇 분야에서 강원대 왕글이팀이 대상, 지능형 무인항공(SoC Drone) 분야에서 국민대 ELCO팀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한여름의 열기보다도 뜨거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로봇융합페스티벌은 산학연을 연계한 대전시 대표축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미래에 대한 꿈을 제공했다”면서 “국가 비전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의 중심산업인 로봇산업에 관심과 붐을 조성해 첨단과학기술 허브로서의 대전의 인지도를 확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