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강유역환경청
    ▲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7일 언론인을 대상으로 ‘녹조 바로알기 소통교실’을 운영한다.

    5일 금강청에 따르면 녹조 바로 알기 소통교실은 대청호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녹조현상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조바로알기 소통행사에는 녹조관련 전문가가 동행, 녹조 발생원인 등을 알기 쉽게 설명을 해줄 계획이다.

    참가 언론인들은 대청호 관리 선박에 탑승, 녹조 특성 이해 및 조류관찰은 물론 대전시 상수도사업소가 운영하는 송촌정수장 견학을 한다.

    금강청은 녹조 바로 알기 소통행사를 오는 10월까지 8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용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행사는 녹조발생 상수원호소 및 정수장 등 현장 체험을 통해 녹조현상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소통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