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양일보(회장 조철호)와 월드비전(본부장 최성호)이 수재민을 돕기 위한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200개를 지원했다.ⓒ청주시
    ▲ 동양일보(회장 조철호)와 월드비전(본부장 최성호)이 수재민을 돕기 위한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200개를 지원했다.ⓒ청주시

    지난달 16일 있은 집중호우로 청주지역에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한 각 기업 및 단체 등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일 구세군이 빵 200개를, 동양일보(회장 조철호)와 월드비전(본부장 최성호)이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200개를 지원했다.

    특히 수재민에게 의류지원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들은 지웰시티몰이 지난달 31일까지 바지 및 치마 24벌을, 영플라자가 청바지 등 의류 150벌을, 태양종합물류가 면티셔츠 112벌을, 유니클로가 바지 및 티셔츠 78벌을,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체육복 등 1200벌을 지원했다.

    2일 오후 3시 기준 이번 수해로 인한 수해의연금 모금액(전국재해구호협회 집계)은 모두 1만2119건에 24억3566만760원이며, 청주시청에서는 기업체 및 단체의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 ▲ 동림건설기술(대표이사 김창환)과 동림개발(대표이사 김창환)이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청주시
    ▲ 동림건설기술(대표이사 김창환)과 동림개발(대표이사 김창환)이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청주시

    특히 동림건설기술(대표이사 김창환)과 동림개발(대표이사 김창환)이 1000만원을, 청주시불교연합회(회장 현진 마야사 주지스님)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현재까지 투입된 장비는 총 5150대이며, 2일에는 미원면 15대, 낭성면 6대 등 장비 60대가 투입됐고 호우피해 복구에 투입된 지원 인력은 이날 하루 322명으로, 현재까지 투입된 총 누계 인원은 4만12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