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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주최하는 로봇융합페스티벌이 ‘창의, 도전, 4차 산업 경제 실현’ 이라는 주제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로 KAIST, 목원대학교, 충남대학교, 국제청소년로봇연맹, 대한로봇스포츠협회, ㈜새온 등 6개 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국제대회 1개, 전국대회 5개가 열린다.
또 2089팀, 39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로봇경진대회와 전시체험, 부대행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내용은 국제대회로 △2017 국제청소년로봇대회가 말레이시아 현지진행으로 열리고 전국대회로 △지능형 SoC 로봇워대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지능형 창작로봇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 △융합과학 창작 경진대회 △이동로봇 소프트웨어 코딩 경진대회와 더불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로봇기업제품 전시홍보 및 체험 등을 통해로봇기업 비즈니스도 지원하게 된다.
김정홍 시 산업정책과장은 “로봇융합페스티벌은 지역 로봇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수요창출 및 비즈니스 확대,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로봇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많은 관람객들이 대전을 찾아 학생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