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조계종 법주사, 수재의연금 1000만원 기탁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가 1일 수해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내놨다.

이날 법주사 정도 주지스님 일행이 충북도청을 방문해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이시종 도지사의 노고를 위로하며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또한 이재민들의 애로가 최대한 빨리 해소되고, 응급복구도 신속하게 이뤄져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법주사의 수재의연금 1000만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