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여표 충북대 총장(우)에게 김순식 대전고 총동문회 사무총장(좌)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충북대
    ▲ 윤여표 충북대 총장(우)에게 김순식 대전고 총동문회 사무총장(좌)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충북대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이 13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대전고 총동문회에서 준비한 ‘모교를 빛낸 대능인’ 감사패를 받았다.

    이 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윤여표 총장과 대전고 총동문회 김순식 사무총장, 이동혁 사무국장, 박동운 이사 등이 참석했다.

    윤 총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투철한 국가관으로 국가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1986년 충북대 약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다양한 연구와 후학 양성을 해왔다.

    윤 총장은 “감사패를 준 대전고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충북대를 대한민국의 중심, 꿈을 이루는 창의 공동체로 만들어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명문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감사패를 수여한 대전고는 윤여표 총장의 모교로, 윤여표 총장은 이 학교 53회 졸업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