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 좌측부터 김재남, 김재관, (아래) 좌측부터 심재분, 권갑칠 한국작가 작품.ⓒ쉐마미술관
    ▲ (위) 좌측부터 김재남, 김재관, (아래) 좌측부터 심재분, 권갑칠 한국작가 작품.ⓒ쉐마미술관

    제4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이 ‘혜초 이후-한국, 인도 문화의 소통’이란 주제로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쉐마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쉐마미술관이 주체하고 문체부, 충북도, 청주시, 충북문화재단, 주한인도대사관, 주델리한국문화원 등이 후원했다.

  • ▲ (위) 좌측부터 아지트바 쿠마 도라스, 하프리트 신, (아래) 좌측부터모한 잔그디, 사브리나 오소본 인도작가 작품.ⓒ쉐마미술관
    ▲ (위) 좌측부터 아지트바 쿠마 도라스, 하프리트 신, (아래) 좌측부터모한 잔그디, 사브리나 오소본 인도작가 작품.ⓒ쉐마미술관

    전시회에는 김재관 쉐마미술관장 등 13명의 한국작가의 작품과 아제 쿠마 사라마 등 11명의 인도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인도의 작가들이 교류전을 가지며 서로를 이해하고 예술의 세계를 넓힐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7일 전시회 개막전 메시지를 통해 “좋은 예술작품은 시대와 국경을 넘어 감동을 주고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며 “양국의 개성 넘치는 현대 미술작품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현대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공감하는 전시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축하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