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학 시간강사 강의료 최대 2.5배 차이SK하이닉스, 청주공장 건설비 최대 5천억 지역에 할당대전시 ‘무늬만 인사청문간담회’ 재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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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출신인 배우 송중기씨가 5일 송혜교씨와 오는 10월31일 결혼한다고 발표하면서 고향인 대전 가족들도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일보는 송중기씨의 결혼 발표이후 부친이 운영하는 대전 동구 삼성동 건축자재 도매업체를
    찾았으나 송씨의 부친은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송중기씨의 외삼촌 김 모씨는 취재진에게 “송혜교씨와 상견례는 없었고 만난 적도 없다”며 “(송‧송커풀의 결혼은) 두 사람이 잘 판단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만 전한 뒤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은 상황 등을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충북도내 대학들의 시간강사들의 강의료가 최대 2.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자 충북일보가 충북도내 대학 시간 강사료를 분석한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일명 ‘보따리 장사’로 불리는 시간당 평균 강의료는 교통대가 7만원으로 가장 높은 반면에 강동대는 2만7000원으로 강의료가 가장 낮아 고급인력을 착취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낮은 강의료는 결국 질 낮은 교육을 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대학들이 비용이 많이 드는 교수 채용은 억제하고 시간 강사로 강의를 맡기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6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중앙일보
    -1기 내각, 전 정부 때와 비교하니…영호남 8명→12명, 고시 10명→3명
    문 대통령 “고시 출신은 폐쇄적 구조”

    시민단체 출신 등 외부 인사로 꾸려
    여성 장관 2명서 4명으로 늘렸지만
    ‘30% 임명’ 대선 공약에는 못 미쳐

    -KTX특실을 일반실로 ‘불법 개조’…코레일, 또 안전불감증
    국토부 승인도 안 받고 개조 작업
    좌석 수 20개 더 늘리려다 적발

    전문가 “시속 300㎞로 달리는 KTX
    좌석 수 바꿔 하중 달라지면 위험”
    코레일 “자체 안전 검토했다”해명

    ◇동아일보
    -교수 417명 “졸속 脫원전 중단하라”
    60개大 참여 2차 성명…반발 확산
    “대통령 홀로 결정…제왕적 조치, 국회 등서 공론화 거쳐 수립해야”

    -가맹점 공급 치즈가격…피자에 땅, 6.2% 인하
    “가맹점과 상생” 내세웠지만…미스터피자 ‘감질 의식한 듯

    ◇중부매일
    -청주교대 수영장 건립부지 놓고 ‘갈등’
    부설초 일부 학부모들 안전문제 등 부지변경 요구
    대학측, 구성원 의견 충분히 반영해 최적지 확정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건설 투자에 지역경제 활성화되나?
    사무동‧식당‧창고 등 부속건물…지역건설업체 입찰 참여토록 ‘검토’

    -“문준용 제보 조작 이유미의 과도한 승리 집착 결과”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장 “한없이 부끄럽다…충청도민에 사죄”
    이시종 지사 청주공항 브리핑 “중앙당 차원 활성화 지원해 달라”

    -“교육감은 코드인사 철회하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교직사회 화합 노력” 주문

    ◇충북일보
    -보는 관광서 체험관광으로…충북관광 新 트렌드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증평 좌구산 구름다리 등
    속리산‧소백산 경치관람에서 체험형 관광 롤모델
    충북, 시‧군별 차별화된 관광객 유입전략 찾아야

    -“MRO 무산 정부 탓…바로 잡아야”
    이시종 지사, 국민의당 현장간담회서 정책혼선 지적
    “에어로폴리스 1지구 매입‧공항시설 용지 활용 필요” 주장
    국제선 다변화‧모기지 LCC 설립 지원도 건의

    -충북도내 대학 시간강사 강의료 최대 2.5배 차이
    시간당 평균강의료 교통대가 최고, 강동대가 가장 낮아
    최고 강의료 3.8배 차이

    -청주 하상도로 ‘오락가락 통제’ 시민 혼란 가중
    3~4일 폭우…2시간 간격 통제‧해제 반복
    가덕 1시간 집중호우에 무심천 차량 침수사고
    국지적 호우 관측 어려워…사고 예방 한계

    ◇충청매일
    -충북도-의회, 청주전시관 갈등
    道, 예정부지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또 제출
    의회 행문위 “절차 무시…심의하지 않기로 결정”

    -SK하이닉스, 청주공장 건설비 최대 5천억 지역업체에 할당
    “의무도급 30%는 반대…적기 완공 중요”

    -인도 덮친 승합차에 노인 2며 참변
    청주 사창사거리 횡단보도 신호 대기하다 날벼락
    운전자 “차량이 갑자기 말을 안 들었다”…12명 사상

    -제 발등 찍은 성추행 검찰 수사관
    피해자 위증 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죄로 징역형

    -세금 수백억 덜 걷은 국세청, 감사원 감사에 적발
    부동산 등기자료 활용 안해…서대전세무서 등 충청지역 3곳, 14억 미과세

    ◇충청일보
    -충북도, 철도산업 허브로 도약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 국가사업 계획에 대거 반영 오송역 시험선로 건립 공정률 44%…내년 말 완공

    -휴대폰 할부이자 면제되나
    이통3사, 카드사 제휴 통해 통신비 경감 추진
    유영민 장관 후보자도 청문회서 “개선 검토”

    -좁고 낡은 충주경찰서 신축 이전 시급
    준공 30년 넘어 배관설비 누스 등 노후 심각
    사무공간‧주차장도 태부족…민원인 불편
    예산 확보 노력 절실…정치권 지원 나서야

    -도심 한복판서 전세버스 ‘의문의 돌진’
    3차로 주행하다가 반대편 인도로 급커브
    2명 사망‧10명 부상…운전자, 급발진 주장
    20일 전 종합검사선 특별한 결함 발견 안 돼

    ◇충청타임즈
    -“SK하이닉스에 자녀 취업시켜 달라” 벌써부터 청탁 봇물
    내년 하반기 2천명쯤 채용 예정…지역인재 할당
    1천명이상 취업전망…“이번이 기회” 청탁 과열
    충북 자치단체 일부 고위 공무원들 민원에 ‘몸살’

    -청주시 관련 개정법률안 통과 ‘감감무소식’
    국회 안행위에 도농복합시‧100만 대도시 특례법 계류중
    한국당‧바른정당 보이콧 파행운영 계속…처리 오리무중

    -SK하이닉스 내년 초 지역에 2600억 푼다
    M15 이미 2400억 지역발주

    -서울~세종고속도로 청주경유 가능성 희박
    국토부 “구체적 데이터 미비‧경제성 부족…수용 불가”
    청주시 안성~세종 구간 ‘국가 재정사업’ 전환 기대도

    ◇충청타임즈
    -‘탈원전’ 정책에 50년 원자력 첨단기술 직격탄
    원자력硏, SFR 개발 예산 540여억서 300여억으로 삭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3년째 중단…전문가들 “기술역전”

    -6‧19대책 여파…충청 부동산 주택사업 기대 하락
    대전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 78.4…전월비 16.2p하락
    충남‧충북 75로 큰 폭 떨어져
    주택사업 자금조달도 ‘경고음’

    -안산국방산단 재추진 대전시 강력 드라이브
    1차 공모 실패후 사업 담보
    권선택 시장 대책마련 지시
    이달내 개발 방향 결정키로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충북도의회 자리 나눠먹기 더민주 도의원 각성하라”

    ◇대전일보
    -젊은층 사이 파티용 인가 마약 밀수 증가
    대마 관련 제품도 줄지 않아…상반기 197건 적발

    -송중기‧송혜교 10월31일 결혼…대전 가족 반응은

    -대전시의회 의원 음주운전 적발 징계조차 않아 ‘제식구 감싸기’ 논란

    -권선택 대전시장 “시정 현안 새 정부 정책과 연계성 확보하라”
    확대 간부회의서 유성복합환승센터 사업 보완 등 당부

    ◇동양일보
    -67일간 5100㎞ 달린 의지의 충북인
    보은 마라토너 진장환씨

    -SK하이닉스 M15건설로 5천억 충북 유입
    공장건설 예산 중 30% 도내 전문건설업체에 배정

    -‘임단협 결렬’ 정식품 노조 전면 파업 돌입

    ◇중도일보
    -내년 지방선거, 도미노식 체급 상승 일어나나?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상향 출마 분우기 감지
    “현직과 붙지 않는다면…” 지방의원 상향 지원 의사 강해

    -대전시 ‘무늬만 인사청문간담회’ 재현되나
    공사공단 등 기관장 교체 앞 집행부 거수기 전락 우려 제기

    -도안신도시 점포겸용 단독주책지 시세 고공행진 왜?
    지난해 하반기 호수공원 확정으로 2배 급증,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
    프리미엄만 최저 7천만원에서 최고 4억원까지…호수공원과 가까울수록 비싸
    갑천친수구역 3블록 아파트 분양에 따른 기대감으로 거래 적고 관망세

    -충남도 하수도보급률도 10년째 전국 꼴찌
    여름철 위생 심각…삶의 질 향상은 도정구호로 그쳐
    평균 넘긴 시지역은 천안‧계룡뿐, 군지역은 금산 유일
    상수도 역시 전국 꼴찌로 물복지 무관심 정책 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