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나해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 모습.ⓒ보은군
    ▲ 지나해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 모습.ⓒ보은군

    ‘제28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6일간 충북 보은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27일 군에 따르면 한국실업양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양궁 대회에는 30여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29일 개막식이 열리며 30일과 7월 1일에는 남․여 단거리 및 남자부 90m/70m·50m/30m·50m/30m, 여자부 70m/60m·50m/30m·50m/30m 경기 등이 열린다.

    또 7월 2일에는 남․여 개인전 64강전부터 4강전의 경기가 펼쳐진다.

    7월 3일에는 남자단체, 여자개인, 혼성 결승전이 열리며,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4일에는 여자단체, 남자 개인 결승전을 끝으로 시상식을 갖는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인의 저변확대와 2017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보은군 청정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군  스포츠사업단 전지훈련계 김홍석 주무관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